[한강타임즈] 김제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SES 유진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SES 유진은 김제동과의 전화연결에서 "김제동 씨가 산에 올라가서 통장 보여 줬다"라고 폭로했다.
김제동은 "산 중턱은 아니고 정상에서 보여줬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것 밖에 없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유진은 "김제동과 등산을 가서 김밥을 먹는데 가방에서 통장을 꺼냈다. 자신은 돈 모으는 낙으로 산다고 말했다"며 "정말 성실한 사람으로 보였다. 사심 없이 그냥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다"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김제동은 아마 완전 흑심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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