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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목욕탕 몰래 들어가 금품 훔쳐 팔아 넘긴 30대 여성 덜미
병원·목욕탕 몰래 들어가 금품 훔쳐 팔아 넘긴 30대 여성 덜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2.0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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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병원과 목욕탕 등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38·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 35분께 부산진구의 한 병원에 침입해 의약품 2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2016년 10월부터 부산지역 병원과 목욕탕 등 22곳에서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또 A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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