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1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커져가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 진화헬기 2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9분께 노곡면 하마읍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새 정상으로 번지면서 25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진회헬기 17대와 진화인력 1068명을 투입에 주불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이날 도계읍 황조리의 한 야산에서 추가로 발생한 산불도 밤새 번지면서 밤새 7ha가 소실됐으며 마을 주민 41명이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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