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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232 작가, “예전에는 놀면서 했는데 지금은 손이 불편해 작업속도도 많이 느려졌다”
연애혁명 232 작가, “예전에는 놀면서 했는데 지금은 손이 불편해 작업속도도 많이 느려졌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2.15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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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연애혁명’ 232 작가의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232 작가는 과거 웹툰 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재 중인 웹툰 '연애혁명'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232 작가는 "연애혁명은 내게 돈과 명예를 줬다. 빼앗긴 건 청춘? 건강?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 지금은 입던 바지들이 다 안 맞아 고무줄 바지만 입는다. 시력도 2.0이었는데 0.8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232 작가는 요즘 작업하면서 체력이 꺾인 것을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예전에는 놀면서 했는데 지금은 손이 불편해 작업속도도 많이 느려졌다. 하루에 약, 홍삼, 즙 등 많은 걸 챙겨먹고 있다"며 '연애혁명' 연재 후 건강이 악화됐다고 고백했다.

사진=232 작가 인스타그램
사진=232 작가 인스타그램

 

한편 ‘연애혁명’은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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