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17)이 무려 20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차준환은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3.43점(기술 43.79+예술 39.64)을 따냈다.
이는 2017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기록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82.34점)을 넘어선 것으로, 1998년 나가노 대회 때 이규현(쇼트 23위·최종 24위) 이후 20년 만에 한국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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