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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민 삶의 질 높인다’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 ‘구민 삶의 질 높인다’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2.1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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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올해 첫 프로그램인 G7 인문학 ‘예술가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지난 12일 첫 강좌를 시작해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 명심보감, 채근담, 사기 등 ‘마음을 살찌우는 동양고전 이야기’ 강좌는 자기계발 전문가 안상현 저자가 출강해 다음달 12일부터 4월 말까지 월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된다.

3월 16일에는 학부모 70여명을 대상, ‘표현해야 사랑이다’의 저자 아주대 이민규 교수의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특강’이 구청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다도수양 연구가 최성민 박사가 출강해 차에 대한 이해, 심신 수양을 위한 다도 학습을 하는 ‘야생차 다도수양 학교’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 개강한다.

이밖에도 서울대 미술관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현대문화예술강좌’, 조선을 테마로 한 ‘박물관 수요교양강좌’, 조선사람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서울대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문학’을 선택, 지역 곳곳에서 주1회 이상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며, “인문학을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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