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오후 2시 3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시장 사거리에서 건설현장의 고철을 싣고 가던 22t 트럭의 적재물에 전선이 걸리면서 전신주 2개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92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주변을 통제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오후 3시께 해당 전신주의 전력(2만2900볼트)을 차단한 채 전신주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46)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