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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t트럭 적재물에 전선 깔려 전신주 쓰러져.. 주변 통제
22t트럭 적재물에 전선 깔려 전신주 쓰러져.. 주변 통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2.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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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오후 2시 3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시장 사거리에서 건설현장의 고철을 싣고 가던 22t 트럭의 적재물에 전선이 걸리면서 전신주 2개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92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주변을 통제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오후 3시께 해당 전신주의 전력(2만2900볼트)을 차단한 채 전신주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46)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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