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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식 중구의회 의원, “주민 욕구 정확히 판단하겠다”... 141억원 추경예산 심의
고문식 중구의회 의원, “주민 욕구 정확히 판단하겠다”... 141억원 추경예산 심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2.2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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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고문식 중구의회 의원이 가용재원 총 141억36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위원장에 선출됐다.

고 의원은 “본예산에서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사업과 주민 복리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다수 이번 추경안에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산을 배정함에 있어 주민들의 욕구도를 세심하고 정확히 판단해 합리적으로 편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문식 의원
고문식 의원

20일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고문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정희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현재 중구청이 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100여개 사업에 총 141억3600만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성곽 예술문화거리 조성 11억9600만원 ▲어린이ㆍ노인 보호구역 정비 1억원 ▲정동야행 2억9000만원 ▲필동 서예문화광장 조성 45억원 ▲마른내로 등 지중화사업 15억8700만원 등이다.

또한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으로는 주차장특별회계의 동화동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에 100억원이 편성됐다.

한편 중구의회는 이날 2017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변창윤 의원을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의원들 간 조율을 이유로 오는 28일 2차 본회의로 의결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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