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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행정용 컴퓨터 정비 ‘사랑의 PC 나눔 사업’ 실시
마포구, 행정용 컴퓨터 정비 ‘사랑의 PC 나눔 사업’ 실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2.2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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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사용연한이 지난 행정용 컴퓨터를 정비해 관내 정보소외계층 및 비영리단체에게 보급하는 ‘사랑의 PC'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급수량은 100대 내외로 보급대상은 관내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보호아동 ▲사회복지단체·시설과 구에 지회 또는 지부를 두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국민운동단체 및 보훈단체이다.

PC를 보유하지 않은 세대가 초·중·고 학생의 학습용으로 신청한 경우 우선적으로 보급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구청 전산정보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고PC를 기증할 의사가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전산정보과 정보기획팀(☎3153-8407)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정보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지금 구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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