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송승환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승환은 "강수기자 '서울 가서 가수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그 때 앨범 제작을 결심한 건 아니다. 난 서울로 먼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느닷없이 강수지가 서울에 왔다고 연락을 했다. 제작을 안하려야 안할 수 없었다"며 "당시 강수지가 잠잘 곳도 마땅찮아서 집사람 친구 집에서 잤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송승환 씨는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해준 잊을 수 없는 선배님이다. 어려서 철도 없었고 그래서 송승환 씨가 힘든 적도 많았을 거 같다. 지금이라면 더 성숙하게 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나를 안 받아주셨다면 생각하기도 싫다”고 말했다.
송승환은 “연극에서 난 적자들을 보랏빛향기로 다 막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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