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최정화 작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최정화 작가 선정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8.02.2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가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선보이는 최정화 작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이다.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에게 대규모 신작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활동에 새로운 전환과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한국 현대미술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에는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그리고 2017년 임흥순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미술감독이기도 한 최정화는 플라스틱 바구니, 돼지저금통, 빗자루, 풍선 등 일상에서 소비되는 흔하고 저렴한 소모품을 활용해 다양한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이다.

대량생산된 일상의 소비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방식은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사회의 일면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최정화는 9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국제무대에서 지역성과 보편성을 담아내는 작가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신작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외부에서 오는 9월 8일 부터 2019년 2월 5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