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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뷰티 인사이드’·‘너의 이름은’ 계보 잇는다…‘판타지와 감성의 만남’
‘지금 만나러 갑니다’, ‘뷰티 인사이드’·‘너의 이름은’ 계보 잇는다…‘판타지와 감성의 만남’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2.27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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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판타지적 설정과 감성이 만난 스토리로 ‘뷰티 인사이드’와 ‘너의 이름은.’의 흥행 계보를 잇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판타지 영화.

앞서 ‘뷰티 인사이드’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어버리는 남자라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를 사랑한 여자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이범수, 박서준, 박신혜 등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감각적인 스토리, 독특한 설정 속에 담긴 사랑에 대한 깊은 공감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뷰티 인사이드’는 20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감성 판타지의 흥행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판타지와 로맨스 장르의 절묘한 조화를 아름다운 색채와 영상미로 표현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371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오는 3월 개봉을 앞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올 봄, 유일한 감성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했고 그녀를 잃은 후 단 한 순간도 사랑하는 것을 멈춘 적 없는 우진(소지섭)과 그런 그의 곁에 기억을 잃은 채 나타난 수아(손예진)가 소중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이야기.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특히 우진이 들려주는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을 되짚으며 점점 더 서로가 애틋해지는 연인의 모습은 이들에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비가 내리는 계절과 풍광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영상미는 극의 감동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 오는 날 기적처럼 재회한 연인이라는 판타지적 스토리와 배우들의 감성 케미스트리로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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