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이 ‘선거구 획정’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했다.
28일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시급한 사안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을 각 당에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거대 양당 정쟁으로 개헌, 사법개혁, 선거구획정, 민생법안 처리가 줄줄이 제동 걸려 있다"며 "6월 지방선거 때문에 앞으로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논의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여야는 오늘 본회의 전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자칫 또 다시 '빈손국회'로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