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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선거구 획정’ 등 처리 시급... 3월 임시국회 소집 제안
민평당, ‘선거구 획정’ 등 처리 시급... 3월 임시국회 소집 제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2.2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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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이 ‘선거구 획정’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했다.

28일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시급한 사안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을 각 당에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거대 양당 정쟁으로 개헌, 사법개혁, 선거구획정, 민생법안 처리가 줄줄이 제동 걸려 있다"며 "6월 지방선거 때문에 앞으로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논의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여야는 오늘 본회의 전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자칫 또 다시 '빈손국회'로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평화당 장병완(왼쪽)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배숙 대표 (사진=뉴시스)
민주평화당 장병완(왼쪽)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배숙 대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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