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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靑 비서관 사표... ‘성남시장’ 출마 고심
은수미 靑 비서관 사표... ‘성남시장’ 출마 고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2.2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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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를 위해 28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것은 은 비서관이 네 번째다.

청와대와 여권인사 등 은 비서관의 측근에 따르면 은 비서관은 성남시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인 다음달 15일 이전에 은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은 비서관은 지난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문재인 정권에 들어서는 대통령 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실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재직중이다.

한편 가장 먼저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인사는 황태규 전 균형발전비서관이다. 황 전 비서관은 지난해 연말 사표를 내고 전북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이 사표를 냈다. 박 전 대변인은 충청남도 지사를, 문 전 비서관은 제주도 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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