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문영희 전 시의원, 광명시장 출마 선언... '포용도시ㆍ복지도시' 강조
문영희 전 시의원, 광명시장 출마 선언... '포용도시ㆍ복지도시' 강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0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희(51) 전 광명시의원이 “시민이 주인인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광명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5일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한 문 예비후보는 경기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광명시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20년 전 광명에서 복지를 시작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복지를 실천해 왔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가정책을 수립했던 기획력으로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중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문영희 예비후보.
기자회견 중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문영희 예비후보.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통과 개혁, 통합 행보에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이 주인인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삶의 질을 풍성하게 만드는 '포용복지',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 도시’를 강조하며 “'광명시민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지난 제6대 시의원으로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총리실 산하 온종일 돌봄 범정부 공동 추진단과 여성가족부 공동육아 나눔터 컨설팅단을 거쳤다. 현재는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