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직무대리 주윤중)는 오는 7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제7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졸업기념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하는 제7기는 25개 기업이 참여해 ▲개발 완료 24건, ▲지식 재산권 43건, ▲고용 창출 인원 140명, ▲매출액 17억 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전시회에서는 25개의 혁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성과물은 전문 펫시터가 반려견을 돌봐주는 ‘도그메이트’의 반려견 돌봄관리 서비스이다. 현재 7000여 명의 펫시터가 서울·경기·인천 등 30개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매월 약 500여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 모듈형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캐리어와 패션커버(보그앤보야지), 3D 프린팅을 통한 ▲쿠키커터 맞춤제작 서비스(마이쿠키디어), 영어 학습에 음성인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플립스피킹(펠루), 일상복과의 믹스매치를 통해 활용도를 높인 ▲생활한복(꽃빔), ▲반려동물 아웃도어(퍼스퍼트) 등이 전시된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년창업가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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