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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첫 ‘갤럭시 S9·S9+’ 특별 보상 프로그램 실시
삼성전자, 국내 첫 ‘갤럭시 S9·S9+’ 특별 보상 프로그램 실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03.0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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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9’ 또는 ‘갤럭시 S9+’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 보다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준다.

‘갤럭시 S9, ‘갤럭시 S9+’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의 개통이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6월 30일에 ‘갤럭시 S9’ 또는 ‘갤럭시 S9+’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 개통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7월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비롯 ‘iPhone6’, ‘iPhone7’ 등으로 구매 모델 1대당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입고와 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신청자에게 최종 보상 금액을 안내하고, 보상 금액은 고객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계정 및 보안이 설정돼 있거나 도난·분실 등록이 된 전원·충전 불량, 통화가 불가한 제품,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제품, 침수라벨이 변색된 단말은 ‘특별 보상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과 함께 ‘갤럭시 S9’, ‘갤럭시 S9+’ 출시를 함께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인 ‘컨슈머 데이(Consumer Day)’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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