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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영·유아 동반 운전자 위한 ‘베이비 캠’ 선봬
팅크웨어, 영·유아 동반 운전자 위한 ‘베이비 캠’ 선봬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3.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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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팅크웨어는 영, 유아가 있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베이비 캠(Baby Cam)’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영, 유아를 동반한 부모의 차량 운행 시 후석 카시트에 착석한 아이에 대한 주의 분산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해외 시장 및 최근 출시된 수입차 옵션으로 유사한 기능의 제품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국내 차량용 애프터마켓 시장 제품으로는 첫 출시다.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를 낮춰준다.

 

또 광생물학 인증된 적외선 LED(IR LED)를 적용해 차량 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이 구현되며, 후진기어 변경 혹은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베이비 캠은 아이와 함께 자주 다니는 운전자를 고려한 제품으로 운전시 시선 주의 분산을 방지해 안전 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날 차량용 전방 카메라(Front Cam)도 출시한다. 전방 카메라는 차량 앞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차 시 앞차와의 거리, 장애물 등의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후방카메라와의 연동도 가능해 주차 시 전, 후방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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