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2020년 매출 36.4조원 달성..연평균 15% 이상 고도성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2020년 매출 36.4조원 달성..연평균 15% 이상 고도성장”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03.1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연평균 15% 이상의 고도성장을 통해 2020년 매출 36.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물·바이오·소재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내년에는 사상 최초로 매출 30조원대에 진입하고 내후년에는 35조원대도 돌파하겠다는 목표다.

박 부회장은 “LG화학은 1947년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8만5660배의 마법 같은 성장을 만들어 냈다”며 “특히 한국전쟁(1950년), 외환 위기(1977년),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등 희망보다 절망이 앞섰던 시기에도 성장을 만든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올해 시설(CAPEX)과 R&D에 사상 최대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설투자에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3조8000억원을, R&D에는 22.2%가 증가한 1조1000억원을 집행한다.

이를 통해 △기초소재부문의 고부가사업 및 관련 원료 확보를 위한 신·증설 △자동차전지 분야 대형프로젝트 양산 대응 및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한 기반 확대 △소형 및 ESS전지 경쟁 기반 강화 △기능성 필름 및 수처리 RO(역삼투압)필터 등의 성장사업 육성 △고용량 양극재 제품 경쟁력 확보 등 핵심사업 및 신성장동력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 성장을 만들 인재도 대거 확충한다. 배터리 및 바이오 등 집중 육성 분야의 인재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한 1500명을 채용한다.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100%가 증가한 1400억원을 투자하고 안전환경이 최우선 가치로 전사업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원칙준수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