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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합리적 가격’ 2018년형 아이오닉 시판
현대차, ‘상품성·합리적 가격’ 2018년형 아이오닉 시판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3.2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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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하는 등 커넥티드 서비스도 향상됐다.

특히,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충전당 주행가능 거리가 확대되고 독보적인 충전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을 갖췄다.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한 번 충전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00km(기존 191km)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차량이 능동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는 실시간 케어 기능이 추가된다.

주행 중 배터리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알람을 띄워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해주거나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를 통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할 경우 차량의 위치 정보가 블루링크를 통해 고객센터로 즉각 전달되며, 해당 위치로 서비스 차량이 출동해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 사용되는 서비스 차량이 대폭 확대돼 서비스 대기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을 예약한 고객 중 3000명(출고 선착순)에게 2년간 무제한 사용 가능한 충전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해 입주민 동의부터 설치, 보조금 신청, 유지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준다.

여기에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와 3년 이내 현대차 재구매 시 합리적인 중고차 잔가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도 지속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의 새로운 선택 품목으로 블랙 하이그로시(유광) 그릴과 크롬 아웃사이드 핸들, 메탈 페달 등이 포함된 ‘아이오닉 블랙’ 패키지가 새롭게 도입됐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공모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 이달 말부터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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