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특별한 친구 북카북카’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식 취약계층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전문강사가 찾아가 다양한 책 읽기와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책읽기 프로그램은 △인성키우기 △사회성 △지혜․지식 습득 △우리문화 알기 △나의꿈 키우기 5개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의 심리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을 선정해 진행한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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