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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중 정상회담, 비핵화 전기 마련 기대”
靑 “북중 정상회담, 비핵화 전기 마련 기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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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갑작스런 시진핑 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으로 여러 가지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29일 “북중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 안정과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진핑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합리적으로 회담이 마무리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환영한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밝힌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이 한반도 평화 논의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어질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항구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확실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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