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2021년까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최 회장은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최승재 회장이 1대에 이어 2대 회장에 당선됐다.
최 회장은 유권자 52명 중 전체 유효 투표수 48표 중 40표를 얻어 앞도적인 표차이로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내부의 단결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의 토대를 든든히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우리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제 목소리를 내고 이것이 정책에 반영되는 ‘소상공인 친화형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로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70여개 소상공인 업종 단체들이 회원 단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에 광역, 기초 지역별로 120여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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