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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혁신교육지구’ 4년차 사업추진
관악구, ‘관악혁신교육지구’ 4년차 사업추진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4.0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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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과 함께 ‘2018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란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실현하도록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이 지정해 지원하는 자치구를 말한다.

구는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2018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8개 단위,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전년도와 같은 17억 원이다.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마을-학교 연계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꿈실은 책마을 ▲놀이와 쉼이 있는 학교 ▲꿈을 펼치는 학교 ▲부모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고 가르치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학생과 교사, 부모와 주민, 구청과 교육청 등 다양한 주체의 장점을 살리고 소통을 통해 ‘더불어 숲을 이루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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