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함께 지난 4일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우량 일자리 창출 지원과 한국외국기업협회 전용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외국인투자 촉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민간 차원에서 실업문제를 해결 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투기업 임직원 우대론’ 등 외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상품을 출시해 금리 우대, 외국환 거래 시 환율 우대 및 수출입 아카데미 참가지원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제휴, 1Q 개인신용카드 3종(▲Living ▲Shopping ▲Daily)과 외투법인 전용 기업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또 제휴 카드 사용액에 비례한 일정 금액을 한국외국기업협회에 발전기금으로 제공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향후에도 공익적 금융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1만7000여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정부와 외국기업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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