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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타겸업 ‘일본산 괴물’ 오타니, 3경기 연속 홈런포
[MLB] 투타겸업 ‘일본산 괴물’ 오타니, 3경기 연속 홈런포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8.04.07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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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인 투타겸업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괴력을 뽐내고 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이자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고 있는 오타니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첫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고, 클리블랜드전에서는 빅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 = LA 에인절스 공식 트위터
사진 = LA 에인절스 공식 트위터

한 시즌에 선발승을 거둔 뒤 다음 경기에서 타자로 나서 홈런을 때려낸 것은 1921년 전설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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