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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전진단협회와 노후시설 안전강화 나서
KT, 안전진단협회와 노후시설 안전강화 나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04.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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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30년 이상의 노후시설 및 취약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안전진단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SOC 시설물 실시간 관제기반 사전 안전대응 공동사업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보수/보강 시점 예측 알고리즘 개발 ▲IoT 기반 실시간 시설안전 신사업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진단협회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995년에 설립됐으며, 약 900개의 회원사가 8만여 시설물의 법적 안전진단 권한과 수십 년의 현장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일부 대형 SOC 시설에만 적용 중이던 IoT 센서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제를 안전진단협회가 관리 중인 시설 중 30년 이상 노후했거나, 안전진단 결과 취약점이 드러난 SOC 시설로 확대해 국민안전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IoT 센서 기반의 시설안전관리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가 완성돼 국민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해 대구시 노후 교량 3곳과 공영주차장 2개소에 IoT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포항시 흥해읍 지역 초·중·고교(10개) 및 도서관(1개)에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이상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진·재난 즉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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