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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대학로다’ 제39회 서울연극제 개최
‘연극은 대학로다’ 제39회 서울연극제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8.04.18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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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제39회 서울연극제’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31일간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연극제는 대학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로 웰메이드 작품을 한 달여 동안 모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연극발전을 위한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987년 ‘서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해 39년간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 제38회 서울연극제부터 창작에서 번역까지, 초연에서 재연까지 작품의 영역을 넓히고 완성도 있는 우수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제39회 서울연극제는 10개 작품을 공식선정하고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먼저 초연작 4작품으로는 ▲극단 하땅세의 ‘그때, 변홍례’ ▲극단 놀땅의 ‘쥐가 된 사나이’ ▲극단 피악의 ‘오를라’ ▲극단 행의 ‘깊게 자자, 죽음의 문턱까지’가 마련됐다.

또한 초연 이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재연공연 중 창작 및 번역극도 선보인다. ▲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디렉터그42의 ‘4 four’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툇마루가 있는 집’ ▲연극집단 반의 ‘이혈(異血)_21세기 살인자’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그린피그의 ‘공포’등 6개의 작품이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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