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상,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6명을 확정했다.
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의 공식 수행원으로 이같이 6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만 실제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20일 남북 정상간 핫라인을 연결하고 시범통화를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24일과 26일에는 남북 정상회담 리허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