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인 김용우 의원이 20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에 첨단 산업 인프라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원은 지난 7대 구의회에서 서울시를 설득해 동부간선도로 확장구간의 방음터널은 물론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설치하는 데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
또한 꿈동산유치원 폐원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교육부와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많은 설득 끝에 법령개정을 이끌어내어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창동 차량기지, 도봉면서시험장 이전부지 첨단 산업 인프라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노후 아파트 재건축 ▲지방자치와 자치분권화 시대 서울시 재정교부금 산정 정책 대안 마련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장애인ㆍ어르신ㆍ유치원ㆍ어린이집ㆍ학교지원사업 ▲교통문제 해결 ▲문화ㆍ예술ㆍ체육 진흥 등을 공약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우 의원은 “공직생활 32년의 경험과 구의원으로서의 의정생활을 통해 익힌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격조 있는 명품도시 노원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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