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했다.
글로벌 경제경영 월간지 포춘지 또한 문 대통령을 세계의 위대한 지도자 50인 가운데 4위로 뽑았다.
문 대통령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의 추천으로 타임지의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위대한 협상가'(The Great Negotiator)라는 이름으로 문 대통령을 추천했고, 타임지가 리퍼트 전 대사의 추천을 수용했다.
타임지 선정 100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포함됐다.
한편 포춘지는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 가운데 문 대통령을 4위로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미국 내 총기규제 운동을 주도한 플로리다 주(州) 고교 총기난사 생존 학생들이 차지했다.
2위는 빌ㆍ멀린다 게이츠 부부, 3위는 세계적인 성폭력 폭로운동 '미투 캠페인'이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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