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경선탈락' 박영선ㆍ우상호, "겸허히 수용, 文정부 성공위해 노력"
'경선탈락' 박영선ㆍ우상호, "겸허히 수용, 文정부 성공위해 노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4.2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지난 20일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박영선 의원과 우상호 의원이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20일 민주당 서울지역 당선결과 발표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지지해 주신 서울시민과 민주당원께 가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우상호, 박영선, 박원순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상호, 박영선, 박원순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서울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는데 부족함이 있었다. 그러나 서울의 번영과 민주당의 승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의원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결과에 승복하며 박원순 후보의 승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장 경선에서 박원순 시장은 66.26%, 박영선 의원은 19.59%, 우상호 의원 14.14%를 얻어 박원순 시장이 최종 후보로 결선 투표 없이 결정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