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전 회담이 끝나면서 평화를 향한 기대감이 잔뜩 높아지고 있다.
약 100분간의 오전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두 정상의 마지막 발언 때문으로 두 정상은 “남북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겨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회담을 마친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나눠서 남북 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위원장도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며 “우리 오늘 첫 만남과 오늘 이야기 된 게 발표되고 하면 기대하셨던 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대를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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