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남부순환로변 노후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올 11월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남부순환로 1679 ~ 남부순환로 1741 구간 600m로 총 202개 점포다. 구는 사업비 4억여 원을 들여 점포 당 1개 간판에 최대 250만원 간판개선비를 지원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가로경관 개선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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