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2018 오이 홍보대사로 선정돼 소감을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회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는 30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18 오이데이 기념식’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이를 활용한 요리 전시, 시식행사, 퍼포먼스, 가수 윤수현의 오이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 오이와 발음이 같은 5월 2일을 ‘오이 먹는 날, 오이데이’로 정하고 2003년부터 매년 오이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가수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과 ‘사치기사치기’를 ‘월요일엔 원래 오이 먹는 날, 화요일엔 화끈하게 오이먹는 날, 수요일은 수도없이 오이먹고, 목요일엔 목숨걸고 오이먹고, 금요일은 금쪽같은 오이를 먹세, 토요일은 토닥토닥 오이먹고, 일요일엔 일찌감치 오이먹세 등’ 개사를 통하여 재치 있게 오이를 더욱 강조해 홍보했다.
이어 그는“특별한 이 오이 데이에 여러분들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참 좋다” 면서 “오이데이인 5월 2일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오이를 많이 사셔서 맛있게 드시고 예뻐지셨으면 좋겠다“ 라고 2018 오이 홍보대사다운 바람을 전했다.
한편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오이소비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오이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이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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