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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자치구 구청장 11곳 경선 돌입... 내일부터 결과 발표 ‘긴장감’ 팽팽
민주당 서울자치구 구청장 11곳 경선 돌입... 내일부터 결과 발표 ‘긴장감’ 팽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5.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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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6.1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자치구 구청장 후보를 뽑기 위해 피말리는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2일 현재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이미 공천이 확정된 곳은 12곳이다. 나머지 13곳 중 11곳은 2~3인 경선으로 1일부터 시작됐으며 아직 2곳은 오리무중이다.

이번에 경선이 치러지는 자치구는 ▲종로구 ▲동대문구 ▲구로구 ▲강동구 ▲성북구 ▲노원구 ▲강서구 ▲금천구 ▲도봉구 ▲관악구 ▲마포구 등 11곳이다.

경선은 권리당원 50%에 일반주민(안심번호) 50%의 투표를 합한 결과로 가려지게 된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사진=뉴시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사진=뉴시스)

먼저 1일~2일까지는 종로구와 동대문구, 구로구 등 3개 자치구는 현 구청장과 2~3인 경선이 진행 중이다.

종로구에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유찬종 전 서울시의원의 2인 경선이, 동대문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전철수 전 시의원, 최동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3인이 맞붙는다.

구로구도 이성 현 구로구청장과 조규영 전 서울시의회 부회장의 경선이 진행중이다.

2일부터 3일까지는 강동구청장 후보로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이정훈 서울시의원,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 3인이 경선을 벌인다.

성북구와 노원구, 강서구는 3일부터 4일까지 경선이 치러진다.

성북구는 김문수 전 서울시의원과 이승로 전 서울시의원이, 노원구에서는 서영진 전 서울시의원과 오승록 전 서울시의원이, 강서구에서는 노현송 현 구청장과 한명희 전 시의원이 맞붙는다.

이어 금천구는 4일부터 5일까지 오봉수 전 시의원과 유성훈 전 민주당사무부총장, 최규엽 전 시립대도시과학대학 겸임교수간 3자구도로 경선이 치러진다.

오는 8일~9일에는 도봉구 이동진 현 구청장과 김동욱 전 시의원, 관악구 정경찬 전 관악구 부구청장과 박준희 전 시의원 등이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의 경우 김창수 전 시의원과 유동균 전 시의원 간 경선이 4~5일 치러진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유창복 후보의 1차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을 인용했지만 2일 최고위원회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남구와 은평구 2곳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 강남구는 전략공천이 유력해 보이며 은평구의 경우 컷오프된 김미경 후보의 재심신청으로 심의 후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