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를 위한 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선대위를 이끌기로 했다. 대변인에는 송파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 추가로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윤창현 서울시립대교수, 이용구 중앙대 명예교수, 황선혜 숙명여대 교수, 김인호 미담장학회 대표를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확정했다.
앞서 한국당은 선대위본부장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영입하려 했지만 본인이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선대위본부장에는 홍문표 사무총장이 맡았다. 또한 종합상황실장에는 권성동 의원이, 대여투쟁본부장에는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가 임명됐다. 유세본부장은 강석호 의원으로 결정됐다.
선대위 고문단에는 이재오 상임고문, 김무성 전 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이주영 의원, 원유철·정우택·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선대위 대변인단에는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장제원 수석대변인, 정태옥, 전희경 대변인과 함께 추가로 임명됐다.
한편 한국당 중앙선대위는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로 공식 명칭으로 정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