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학교 봉사동아리 ‘골뱅이 인연맺기’와 함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표현력 및 감각‧운동능력, 사회성 신장 등에 도움이 되는 미술, 음악, 체육, 요리, 야외활동 5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골뱅이 인연맺기 학교는 벌써 10년이 넘도록 학생들의 따뜻한 배려로 장애아동 뿐 아니라 부모들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나눌수록 돌아오는 자원봉사의 묘미를 널리 알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확산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날개를 단 자원봉사 날자’,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관악구 자원봉사 평생대학’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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