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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페이스북 마케팅
[신간]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페이스북 마케팅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8.05.2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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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페이스북과 유투브의 약진이 거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SNS의 1번지는 카카오스토리였다. 카카오스토리를 하지 못하면 마케팅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지만 시대가 또 변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하던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동영상 기반의 플랫폼인 유투브로 몰리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타켓 마켓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타켓 마케팅이 가능한 이유는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의 외부에 대한 자신의 표출이 광고의 타겟팅으로 제공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이 꺼려져서 페이스북에서 탈퇴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마케터 또는 소상공인에게 이러한 개인정보는 기회로 다가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저자의 말대로 마케팅의 가장 큰 핵심은 해당 광고가 목표로 정한 집단에 정확히 도달하는 것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그곳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정보를 볼 수 있는 반면, 페이스북은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절대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한편 페이스북은 시작할 때 개인계정의 프로필을 바탕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그 후에 페이지와 그룹을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개인계정으로 페이스북 마케팅에 성공한 사람들의 포스팅을 살펴보면 한 가지 법칙이 있는데, 그 분야에 전문가이면서 또 팔로워 등과 꾸준히 소통을 한다는 점이다. 만일 개인계정으로 진입을 하려면 이러한 점을 잘 살펴서 마켓팅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그간 나왔던 페이스북 관련 서적과 아주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다. 다만 2018년에 변경된 페이스북의 최신 트렌드를 담고 있어서 처음 접근하는 사람이 최신 정보를 받아들이기가 편하게 구성이 돼 있다.

저자는 하루에 1시간 정도만 책을 보면서 페이스북을 하면 얼마든지 금방 페이스북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필자는 예비창업자와 현직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브랜딩 노하우 및 운영 전략을 풀어내고 있다.

1년 사이에 매출이 6.5배 증가한 스트라입스의 사례를 보자.

스트라입스도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후 페이스 마켓팅으로 선별된 랜딩페이지에 전환 픽셀을 통해 전활율을 추적하고 ‘맞춤형 광고’를 게재했다. 201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광고를 발행하는 이 업체의 약진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처럼 책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페이스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임성빈 지음 / 원앤원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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