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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T-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중구 전면적인 혁신 필요하다”
[한강T-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중구 전면적인 혁신 필요하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5.23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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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중구는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먼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정부와 서울시의 특별교부세와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꼴찌 수준인 대학진학률, 소득이 낮은 소상공인 문제 등은 가장 먼저 고쳐야 될 문제로 꼬집었다.

또한 남산 고도 제한 문제와 중구에 있는 국유지 등 이전 예정 부지들에 대해서도 중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특별교부금, 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 등을 지금의 두 배 이상 확보하고 재정구조를 혁파해서 연간 500억원 정도의 사업비도 추가로 만들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교육연구원’을 설립하고 구청의 교육지원금을 지금의 두 배 이상 연간 100억원대로 높이겠다고도 말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종별 지원조례를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 영업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비 할인, 일정규모 매출 이하 사업장에 대한 4대 보험료 지원 등의 직접적인 지원대책 검토도 약속했다.

서양호 후보는 “앞으로 서울 강북지역에 서울시의 지원 사업이 집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견으로 장기적인 발전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이 기회에 중구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종합적인 중구 도약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반드시 수정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다음은 서양호 후보와의 일문일답.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 경선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이에 대한 입장은.

경쟁했던 후보들은 한분 한분이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원팀’으로 함께 선거를 치르고 중구발전을 위해 일해 나갈 생가이다.

◆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중구청장 선거는 야당 소속 현직 구청장과 집권여당 소속 새로운 구청장 후보의 대결이다. 누가 지역발전 적임자인지를 중구민들께 여쭙고, 선택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중구는 최근 2017년까지 3년간 정부 및 서울시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302억원,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은 315억원으로 서울 25개 구 중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이는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끌어올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정부와 서울시의 대대적이 지원을 이끌어 중구발전을 실현할 적임자로, 중구민들께서 힘 있는 여당구청장, 청와대 국정경험의 서양호를 선택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 새로운 중구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자 하는 주요 공약은.

특별교부금, 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 등을 지금의 두 배 이상 확보하고 재정구조를 혁파해서 연간 50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추가로 만들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또한 중구교육연구원을 설립하고 구청의 교육지원금을 지금의 두 배 이상 연간 100억원대로 높여서 진학률, 취업률, 학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중구 소재 36개의 매출액 ‘1조클럽’과 공생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려나가겠다.

◆ 바꿔야할 중구의 현안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먼저 중구는 서울 25개 구 중에서도 특성화고를 포함한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진학율이 꼴찌 수준이다. 우선 명문 중고등학교 신설·육성 등 중장기 계획을 검토하고, 단기적으로는 중구교육연구원을 설립해 현재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모범 교육현장 벤치마킹, 교원 연수 지원 등으로 교육의 질을 바꿔나가겠다. 구청의 학교 지원금도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늘려서 학교환경도 완벽하게 개선하겠다.

남산 고도제한 문제는 두 가지가 핵심이다. 첫째는 규제의 주체인 서울시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둘째는 중구청이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기관장의 강력한 실천의지가 중요하다.

청와대, 국회, 정당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서 합리적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만들고, 저의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를 설득하겠다.

중구에 있는 국유지 등 이전 예정 부지들에 대해서는 정부 및 서울시와 소통부재로 중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추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정부·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로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 중구도약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설이나 기관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

관광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우선 구청의 문화관광담당 부서를 중구관광청으로 확대개편, 구청장 직속의 중구 관광 컨트롤타워 임무를 주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관광시 쇼핑시설이나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편의시설 부족, 혼잡, 친절도 등 서비스 분야에서는 다소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손쉬운 관광정보 제공 및 불편 접수와 개선 등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서울시와 협력해 구축하겠다.

특히 중구에 있는 대기업들은 돈을 많이 벌어가지만 반대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은 소득이 낮은 것은 문제다. 업종별 지원조례를 마련해 업종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가 한 어르신에게 안마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가 한 어르신에게 안마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있다

◆ 그대로 지속 발전시키고 싶은 현재 중구의 정책이 있다면.

현 구청장 재임하에서 중구는 크게 좋아진 점이 없고 오히려 교육이나 안전등의 분야에서 서울 25개 자치구중 꼴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떠나가는 중구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현안문제도 중요하지만 중구는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중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것들은 정부와 서울시와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며 야당 구청장에 비해서 크게 유리한 여당 후보의 강점을 살려서 서울시와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중구의 일대 도약을 계획중이다.

◆ 구민들과 독자들에게 한 말씀.

여당 구청장의 힘으로 중앙정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이끌어 중구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주거, 교육, 안전, 환경 등 정체된 중구의 오늘을 바꾸겠다. 떠나가는 중구시대를 마감하겠다.

집권여당이 9명에 달하는 경선주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도덕성, 구정능력, 경쟁력 심사를 거쳐 최고위원회에서 중구청장 후보로 결정한 저 서양호에게 이제 중구의 미래를 믿고 맡겨 달라.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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