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났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 취소 이후 극비리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두 정상이 어떤 말을 나눴는지에 대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에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과 교착 상태에 있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이날 회담 자리에는 남측에서는 문 대통령과 서훈 국정원장이, 북측에선 김 위원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배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