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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공단, 북한산 한마음 산행... “건강한 조직문화는 ‘화합’부터”
종로공단, 북한산 한마음 산행... “건강한 조직문화는 ‘화합’부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5.29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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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임직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화합’하게 되면 불이익에 대한 불안이 감소되고 자연스럽게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승택 이사장(왼쪽)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승택 이사장(왼쪽)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영층과 직원 간의 의사소통도 강화했다.

그 결과 최근 3년 동안 공단에서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한 직원 중 남성의 비율은 50%에 달하기도 했다.

올해도 구는 지난 26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에서 ‘한마음 직원 등산행사’를 실시하고 구성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등산행사에는 신승택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택 이사장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북한산을 함께 오르며 임직원 간의 화합과 결속이 보다 단단해졌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공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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