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 31일 서울시 강남구소재 한국무역협회에서 아마존의 통합 결제 서비스 업체인 페이오니아 및 전자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KTNET과 소상공인 역직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판매대금 수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4월에 월드퍼스트와도 동일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고객들은 아마존 통합 결제 서비스 주요 업체인 페이오니아, 월드퍼스트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들은 판매대금 정산을 위해 은행에 내점해 증빙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수출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전용 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해졌고, 수출기업으로서 ▲무역금융 지원 ▲부가세 영세율 적용 ▲관세 환급 ▲반품 시 재수입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에서는 이번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이용 기업에게 ▲환율 우대 ▲원화통장 수수료 면제 ▲무역대출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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