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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T-인터뷰] 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주민들의 ‘소원수리함’ 되겠다”
[한강T-인터뷰] 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주민들의 ‘소원수리함’ 되겠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01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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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의원의 가장 큰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다. 집행부가 하는 모든 정책을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감시하고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특히 구의원은 많은 경륜과 정책 경험에 앞서 얼마나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미영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의원 후보는 주민들의 ‘소원수리함’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후보는 “뜬구름 잡는 책상머리 정책도 이제야 끝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래야 시민들이 삶속에서 진짜 문제를 찾아낼 수 있으며 실질적인 대안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장사가 안돼 고민하시는 자영업하시는 분들, 아이들의 안전과 사교육비로 잠 못 이루는 학부모, 일자리를 찾는 청년과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 온정의 손길만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 등을 찾아다니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김미영 후보는 ‘젊은 패기로 소통하는 현장일꾼’을 슬로건으로 골목까지 파고드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제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김미영 후보는 “올림픽은 영미, 광진구는 미영”라며 “더불어민주당 여성 구의원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 답게 패기 있고 개혁적인 의정활동으로 광진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 6.13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오랫동안 지역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현장중심의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사실 기초의회는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가장 밀접하게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운동기간에도 시민의 눈으로 현장행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대안을 제시해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

◆ 주민들에게 후보자 본인을 소개한다면.

저는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연구원 부원장으로 10여년 넘게 광진구 구의동, 자양동을 기반으로 요리교육,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주부 등 많은 지역 여성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광진구 문화예술 네트워크인 ‘다락’에서 지역 활동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왔다. 그 과정에서 끈끈한 동질감도 형성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운영위원과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도 맡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왔다.

◆ 후보가 파악하고 있는 지역구(구의1, 3동ㆍ자양1, 2동)는.

광진구 구의1, 3동 및 자양1, 2동은 골목길과 노후 단독, 다가구주택 비율이 높아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먼저 구의 1동 지역은 주변 행정업무기능과 사업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구의 3동은 동서울터미널, 강변역, 테크노마트, 광진문화원 등이 위치해 하루 유동인구가 15만명이 이른다.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활용해 동부서울의 중심지역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학교,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젊은층과 중산층이 조화를 이루는 동네로 가꾸겠다.

자양1동과 자양2동은 한강변에 위치한 천혜의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주택 밀집은 주민들의 오랜 고민거리였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등 재개발, 도시재정비 등 관련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재개발, 도시정비가 될 수 있도록 눈과 귀를 기울일 생각이다.

김미영 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미영 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구의 자양 재정비 촉진기구 개발과 심의 절차를 단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조속한 활성화를 도모할 생각이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강변역 일대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나 광진구와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

또한 자양유수지 문화 복합시설 정상 추진해 지역내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현 광진구청 위치에 지역 주민과 직장 맘의 양육 및 교육, 의료 등을 종합지원할 수 있는 워킹 맘 서포트 센터 건립을 촉구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겠다.

◆ 의정활동에 대한 활동도 강조하고 있다.

먼저 낙후 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례 제정 및 개정도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정책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등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서도 지원조례를 제정하겠다.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개활동 지원조례, 여성 및 노약자의 안전 귀가를 위한 교통비 지원 조례에도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다.

또한 엄마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과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광진구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교육복지를 위해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예산을 확충하고 지방자치 강화와 시민 삶의 현장을 지원 관리할 수 있도록 항상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 주민들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저는 10년 넘게 요리와 음식을 연구해 왔다. 이제는 현실 세상의 식탁위에 시민들을 위한 저만의 정치 철학을 선보이려 한다. 저는 여성이며 교육전문가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육문제, 교육문제는 자신이 있다. 또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잇는 사회적 제도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과 소통에 있다. 광진구 구민에게 진심을 다해 일하여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광진,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광진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구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