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명란마요소스를 넣어 만든 '올반 명란군만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만두 1개당 35g의 푸짐한 왕교자 속에 명란, 돼지고기를 넣었으며 양배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와 가쓰오 풍미를 더한 명란마요소스를 버무렸다.
제품은 1∼2인 가구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 2입(315g×2봉) 묶음으로 구성했다. 전국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조합의 메뉴가 기대 이상의 맛을 선사할 때 높은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겨냥해 명란, 돼지고기 등 명품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만큼 여름철 맥주 안주 또는 야식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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