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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문가들 “국어·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
6월 모의고사 전문가들 “국어·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8.06.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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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7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국어·수학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어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됐지만, 변별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영역의 경우 지문이 비교적 간결하고, 문제가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않아 지난해 6월 모의평가나 본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전문가들은 상위권 수험생을 변별할 문제로는 '검사용 키트'에 대한 내용을 다룬 지문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38번 문항 등을 꼽았다.

또한 자연계열에 진학할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의 경우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았지만, 계산법이 비교적 복잡한 문항으로 인해 시간 배분에 다소 애를 먹은 중상위권 학생이 많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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