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이 1회를 제외하고 60% 벽을 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이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지방선거 투표날인 1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투표가 내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바꾼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지방정부는 예산을 실질적으로 집행하기 때문에 국민의 삶과 매우 밀접하다"며 "전국 9,300여 명의 후보 중에 지역을 위해 일 잘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선택이 국민 여러분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투표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 스스로 증명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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