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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학교주변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 실시..노후 보안등 LED 교체
마포구, 학교주변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 실시..노후 보안등 LED 교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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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는 오는 9월까지 관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는 학교주변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포구에는 총 9814개의 보안등이 설치돼 있다. 전용주는 5077등, 한전주는 4256등, 건축물에는 481등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295등)을 LED 보안등기구로 정비한다.

교체지역은 상암동(상지초 인근), 망원동(동교초, 망원초 인근), 성산동(성사중, 중동초, 성서중 인근), 합정동(성산초 인근), 서교동(서교초 인근)과 그 외 학교주변 통학로 중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 해당된다.

기존의 100W 방전등기구는 전기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에 소비 전력이 50W인 친환경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개량한다. 또 노후 보안등은 작동이 잘 되지 않거나 전기 감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도로조명시설 중 15년 이상 노후된 가로등 구간에 가로등 시설물 및  LED 광원을 교체하는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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