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8일 ‘은평 내일 준비단’을 구성하고 실무형 업무 인수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각 부서의 주요현황과 당면과제, 주요업무 등 업무보고와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업무인수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평 내일 준비단’은 오는 25일 숲속극장에서 구 관계자들의 업무보고와는 별로로 ‘주민참여형 업무인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인수보고회에는 ‘민관협치’와 ‘주민참여’ 분야에서 그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민선7기 올바를 방향 설정을 위해 관계주민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구정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업무인수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민선7기 구정을 꼼꼼히 준비하는 과정으로 인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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