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인의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1일 절도 혐의로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B(31)씨의 차량에서 750만원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자영업을 하며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서 "전세 자금이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